에스더포뮬러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필름 후기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필름 리얼 후기(협찬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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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미 챙겨 먹고 있는 비타민제는 많고 내가 손을 댈만한 가격대가 아니라서 접근해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카톡이랑 네이버에서 많이 보여서 진정으로 궁금했는데 운좋게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리뷰까지 해보도록 한다! ! !

 

 

대충 입 안에 붙여서 녹여먹는 건 알겠는데,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몰랐다. 오 생각보다 뭔가 많이 들어있다! 효모 -> 비타민c -> 밀크씨슬 -> 비타민e 혼합제제 -> L-시스테인염산염 순으로 들어있다. L시스테인은 글루콤에서도 들어있던 거 맞나. 암튼 건강염려증인 내겐 반가운 존재였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다. 하긴 필름이 커봤자 얼마나 크겄어.. 하는 심정이다. 뜯어보니 되게 많이 들어있다! 용량은 30매.

 

 

디자인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다. 그 외 눈에 띄는 특징은 에스더 선생님 사인이 제품마다 각인되어 있다는 것? 여에스더 선생님 방송 출연하실 때마다 챙겨봤는데 아이코닉한 캐릭터라 개성있으시다 생각하면서도, 건강에서는 리얼 진심이 느껴지셔서... '와 저분 건강에 진심이다' 항상 생각했던 것 같다. 제품에도 진심이시군요.

 

 

풀네임은 글루타치온 다이렉트! 다이렉트적으로(직빵으로) 피부에 활기를 찾아준다는 네이밍인가.

 

 

비닐을 제거하면 샛노란 필름이 날 반긴다. 꺼내자마자 바로 입 안에 붙여야될 거 같은게 손가락 열 때문에 살짝 달라붙더라. 꺼내자마자 바로 입에 넣자!

먹는 방법은... 처음에 먹어봤을 때는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자세히 몰라서 혀로 녹여먹었다. 근데 먹으면서 자세히 읽어보니까 혀로 녹이지 말라고 쓰여 있더라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자꾸 혀로 녹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ㅠ 암튼 볼 양쪽이나 입천장 위에 살살 녹이고 있는데 볼에 붙이는 게 더 혈색이 밝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든다. 다음부턴 꼭 볼에다가 붙여 먹어야지. 아무튼 복용법이 굉장히 신기해서 다사다난한 느낌은 있었는데 두 번째부터는 실수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맛은 생각보다 새콤했다. 새콤과 신맛에 경계에 있다. 여러 가지 몸에 좋다는 거는 이미 다 들어가 있어가지고 혈색 안 좋을 때 화장 잘 먹고 싶을 때 써야겠다. 아직 한 번밖에 먹질 않아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우리 엄마도 좀 나눠 줘야지! 냥냥